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2018년 혜화역 시위 (문단 편집) ==== 시위 후 ==== 2018년 8월 4일 토요일, 16시에 [[광화문 광장]]에서 시위가 시작됐다. || 1. 3차 시위 때의 [[재기해]]가 비판을 받으니 꺼낸 새로운 구호가 '''[[유좆무죄 무좆유죄]]'''다. 무려 이번 시위 공식 구호 중 하나라고 한다. 1. 현재 법무부 장관, 경찰청장들은 사퇴하고 그 자리에 여성인 사람을 임명하라고 주장한다. 1. 경찰 성비를 남녀 1:9로 바꿀 것을 주장한다. 1. 자칭 [[페미니스트]] [[문재인]]에게 입장 표명할 것을 주장한다. || 16시부터 시작해서 19시까지 진행됐는데, 시위 내내 '''북부광장 전체를 채우지도 못해서''' 사전에 예상했던 인원통제가 초창기부터 풀렸을 정도이다. [[https://news.naver.com/main/ranking/read.nhn?mid=etc&sid1=111&rankingType=popular_day&oid=003&aid=0008740944&date=20180804&type=1&rankingSeq=4&rankingSectionId=102|주최 측 5만명이라는 정신나간 기사를 내놓고 있고, 실제로도 많이 쳐줘도 1만 명에 준할 인원을 주최 측에선 5만 명이라 주장하고 있다.]] 또한 연합뉴스도 이런 식의 기사를 같은 언론들 중에서도 선두로 작성하였다. 아래는 8월 4일 17시 39분 기준 광화문 방향 교통 CCTV 화면인데, 9번 출구조차 채우지 못한 것을 언론은 5만 명이 참여했다고 주장하고 있다. 일부 페미니스트들은 '''"대기 타고 있는 사진을 보고 뭐라 한다"'''라고 강변하고 있으나, 시위가 16시에 시작한 걸 참고하면, 말도 안되는 헛소리임을 알 수 있다. 이후에는 [[SBS]] 등에서 시위 참가자 수를 더욱 부풀려 '''7만명'''이라고 보도하고 있다.[* 참고로 7만 명이 어느 정도 규모냐면, 아래 사진의 [[서울올림픽주경기장]]이 수용인원 69,950명으로 7만 명에 제일 근접한다. [[박지성]]이 뛰었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홈 구장인 [[올드 트래포드]]가 7만 4천석, [[리버풀 FC]]의 홈 구장인 [[안필드]]가 5만 4천석이다. 즉, 7만이라고 주장하려면 적어도 올드 트래포드를 다 채울 정도는 사람이 와야 한다는 말.[* 학년별로 6반은 있는 초등학교 1곳 전교생 정도밖에 안 되는 규모다. 5만은 고사하고 1만은 채울 수 있을지 의심스러운 숫자를 7배 이상을 뻥튀기해 보도한 것이다. 거기다 뉴스포털 1군데도 아니고 대다수의 언론이 저런 정신나간 숫자를 내놓았다. 참고로 위 CCTV의 반대쪽을 찍는 CCTV에서는 아예 사람이 찍히질 않았다.] [[야구]]로 비교하자면 '''[[서울종합운동장 야구장|잠실]]/[[사직 야구장|사직]] [[야구장|구장]] 세 개를 채워야''' 75,000석이 된다. [[릉라도5월1일경기장]]의 최대 수용량인 15만명의 2분의 1 수준이 75,000석이다. 아울러 [[고척 스카이돔]]이 [[넥센 히어로즈|야구]]가 아닌 공연용으로 활용될 경우, 잠실과 사직구장의 숫자와 비슷하다. 결정적으로, [[노무현]] 제16대 대통령 서거 8주기 추모 및 대한민국 제19대 [[문재인]] 대통령 당선 기념 문화제가 열린 2017년 5월 20일 토요일 [[광화문 광장]]에 모인 인파로, [[주한미국대사관]] 앞은 물론 [[동아일보]]사옥 및 [[종각역]] 부근까지 교통이 통제되었으나, 2018년 이날 집회에서는 전술했듯, 그런 거 없다. 덧붙여, 4차 시위 참가 규모를 그나마 공정하게 보도한 언론은 [[http://news.jtbc.joins.com/article/article.aspx?news_id=NB11675603&pDate=20180804#|1만명]]의 [[JTBC]] [[JTBC 뉴스룸|뉴스룸]]. [br][[파일:attachment/서울올림픽주경기장/test.jpg|width=500]]] 한편 경찰측은 15,000여명으로 추정했다.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25&aid=0002840772|중앙일보 - “보는 놈도 처벌하라”…여성 15,000명 폭염 속 '광화문 외침']] ||<:>{{{#!folding [ CCTV 화면 ] ||<^|1> [[파일:0804오후539.png|width=100%&align=center]] ||}}}|| 진행자의 진행 능력이 상당히 미흡했다. 다른 시위 단체와 갈등을 빚거나 시위가 과열되거나 등등, 틈만 나면 언성을 엄청나게 높이며 알아듣기도 힘들 정도로 소리소리를 질러댔고 이 때문에 진행자를 교체해야 했을 정도. 레미제라블, [[숫자송]], [[아리랑]], [[한국을 빛낸 100명의 위인들]] 등등을 개사한 노래들을 불렀다. 이외에도 삭발식을 진행하고 다이어트 노동(즉 [[꾸밈노동]])이라는 주제를 또 들고 나왔다. 그런데 집회 중 [[일베저장소|친]][[박사모|박]]으로 추정되는 새로운 단체가 광화문 광장에 나타났다. 우연히도 [[박근혜 석방 집회]]도 같은 날 열렸기 때문이다. 현장은 그야말로 각 진영의 목소리 성량 대결구도를 갖춘 [[혼종]]이 되어 버렸다. 단체 성향상 커다란 깃발과 고출력 스피커로 무장한 채 쩌렁쩌렁하게 울어대니, 혼돈의 도가니가 되었다. 여기에 설상가상으로 한미동맹 파기를 주장하는 NL성향의 집회가 하나 더 들어오면서 결과적으로 총 3개의 집회가 겹치며 '광화문 삼국지'(...)가 탄생하였다. 재밌는 사실은 [[박사모]], [[대한애국당]]과 [[일베저장소]]를 위시한 친박 단체의 집회에서 이들을 가리키면서 "젊은 여학생들, 문재인한테 속으니까 기분 좋아요?"라고 말을 했었다. 여기에 문재인의 책임을 요구하자 친박 단체들은 "봐라, 저들도 퇴진을 요구하지 않느냐?"라고 하였다. 친박 단체들은 반문재인 정서 확산을 위한 인원을 모집하기 위해 페미니스트들에게 "[[박근혜 석방 집회]]에 오라"고 유혹했고, 이후 워마드 회원들이 박근혜 석방 집회를 비롯한 각종 보수 단체의 집회에 참석하게 되는 계기가 된다. [[박근혜 석방 집회/2018년]] 문서 참조. 물론 그렇다고 해서 반대로 친박 단체들이 불법촬영 규탄시위에 참여했느냐 하면, 그건 아니다. 왜냐하면 친박 단체들은 반문재인 확산 및 문재인 탄핵이 목표이지, [[페미니즘]]에 대해서는 잘 모르고 관심도 없으며, 불법촬영을 당할까봐 겁나는 사람도 없다. 특히 친박 단체에는 할아버지들도 많은데, 생물학적 남성은 불법촬영 편파수사 규탄시위에 참여조차 불허된다. 정작 박사모와 대한애국당은 2016년 탄핵반대 태극기집회 당시엔, 워마드의 연대제안을 "우리 이미지 손상되니까 싫다!"라고 대놓고 거절했었다. 그러다 이용해먹기 좋게 됐으니 [[박근혜 석방 집회]]에 껴준 듯하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